모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10년간 쓰다가 세월의 흔적이 묻어 넘쳐 이제는 지갑에 꽂혀있던 카드들이 우수수 떨어지는게 수 차례...
이제는 떠나보내줄 때가 된거 같아 여러 지갑브랜드를 알아보던 중,
수제지갑이라는걸 봤습니다. 전 제품도 수제지갑인가?.. 아무튼 여기 제품을 쭉 둘러보다가 가격도 사진상 묻어나오는 품질도 꽤 좋아보여서 다른 제품을 알아보기도 전에 이미 제 컴퓨터의 마우스커서는 제품 구매 전 내피색상 선택창에 가있더라고요.. 그래서 바로 구매하였습니다. 전날 시켜서 다음날에 바로 우체국으로 왔네요.
첫 인상은 수제지갑 특유의 고풍스러움이 잘 나타나 있고 코발트블루 색깔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옴과 동시에 전체적으로 원단자체가 깔끔해서 그런지 질감도 부드러우면서도 뭔가 계속 만지고싶은 느낌이 났습니다.
물건 정말 잘만드신거같습니다. 이전 사용했던 10년만큼 그 보다 더 오래 쓸 수있을거같은 느낌이 듭니다. 너무 튼튼해서 오래쓰면 어쩌죠?ㅎㅎ
사진으로는 담지 못하였지만, 키링과 가죽관리에 도움을 주는 크림
잘쓰겠습니다.
좋은 제품 감사합니다.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.